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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구의회 제196회 정례회, 19일 모든 일정 마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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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13-07-23 | 조회수 | 885 |
대전 동구의회(의장 김종성)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196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동구의회는 원용석 의원의 ‘대전 동구 대학가 주변 대학로 개발 2단계 사업 재개 건의안’, 류택호 의원의 ‘대동 하늘공원 ∼ 자양동 ∼ 성동산 ∼ 계족산 등산로 잇기 추진 구름다리 설치 건의안’, 이규숙 의원의 ‘동구지역 과학인재 육성기반 구축을 위한 대전동신과학고 지역안배 특별전형 추가 건의안’ 등 3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원용석 의원은 ‘대전 동구 대학가 주변 대학로 개발 2단계 사업 재개 건의안’에서 한국폴리텍 Ⅳ대학 대전캠퍼스와 대전보건대학교는 취업과 관련하여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학가 주변은 구도심의 숲에 가려 면학 환경이 점점 악화되면서 지역 발전과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1단계 대학로 조성사업은 홍대와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대학로를 벤치마킹하여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자 한 사업이지만, 1단계 사업 이후 2단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상태에서 해당 사업이 구별로 확대되어 대학로 조성 사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현재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열망을 받아 들여 대학로 개발 2단계 사업 재개를 요청했다. 류택호 의원은 ‘대동 하늘공원 ∼ 자양동 ∼ 성동산 ∼ 계족산 등산로 잇기 추진 구름다리 설치 건의안’에서 제4대 동구의회(류택호 의원)에서부터 대동, 용운동과 가양 비래공원을 이어주는 외곽도로 개통이후 세 토막이 난 성동산과 주변의 능선을 연결시키고자 노력했지만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동 하늘공원 ∼ 자양동 ∼ 성동산 ∼ 계족산 등산로가 백룡길과 동부순환도로 개설 이후 이동차량의 과속으로 사람과 야생동물에게 큰 위협을 주고 있어 빠른시일 내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택호 의원은 세 토막 난 대동 하늘공원 ∼ 자양동 ∼ 성동산 ∼ 계족산을 잇는 통행로가 복원되면 대전시민의 힐링 산책 구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하루 빨리 대동 하늘공원 ∼ 자양동 ∼ 성동산 ∼ 계족산을 이어 주는 등산로를 복원하여 야생동물과 산을 찾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재개를 건의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 진행 소식을 전했다. 이규숙 의원은 ‘동구지역 과학인재 육성기반 구축을 위한 대전동신과학고 지역안배 특별전형 추가 건의안’에서 지난 5월 1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대전동신고등학교의 과학고등학교로의 전환․승인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구민이 힘을 합쳐 과학고등학교를 동구 지역에 어렵게 유치했지만 동구 지역의 학생 중 입학 가능한 학생이 몇 명이 될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자녀에게 대물림 되는 왜곡된 사회적 현상을 바로잡고, 구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신입생 모집요강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특별전형의 예처럼 입학정원의 10%를 동구 지역 학생으로 우선 선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동구의회 제196회 정례회는 지난 2일 개회하여 동구청 각 실국별 구정 업무보고와 함께 조례안, 2012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건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날 폐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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