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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산동~사성동 간 연륙교 및 도로개설 건의서
작성자 대전동구의회 작성일 2017-03-27 조회수 596
발의의원 박민자 회차 226 채택일 2017-03-24
수신처 권선택 대전광역시장님

존경하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님.

 

대청댐(1981년)이 생긴지 36년이 흘렀습니다. 댐이 생긴 이후 자연적으로 대청호수로와 회남로 일원은 단절되었고, 각종 규제로 주민과 해당 지방 자치단체는 성장과 발전이라는 기회비용을 상실했습니다.

 

대청호수로와 회남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차량이 우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잡과 환경오염 역시 지역 주민과 자치단체의 몫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과거 일주도로를 건의했지만 2,460억 원에 이르는 예산과 환경 훼손을 이유로 검토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업이 진행이 되지 않아 대청호수로와 회남로를 잇는 대청호 인도교 설치(사업비 약 100억 원)사업을 진행해 보았지만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달 있었던 시장님의 자치구 순방 경청회에서 그동안 논의되었던 사업들이 마산동∼사성동간 연륙교 가설 및 도로개설 사업으로 정리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습니다.

 

당시 사업 추진을 하지 못했던 것은 자연환경 훼손 우려, 연륙교와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 불투명이었습니다.

 

사업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교량 2개소(5m), 광장 2개소, 도로개설 5.1㎞로 예상사업비는 약 72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대청호수로와 회남로를 연결하는 연륙교 설치는 단절된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왕래를 위한 가교 역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전국 단위의 마라톤 코스 개발, 지역 주민 간 화합, 연륙교와 도로 개설로 인한 차량 통행 감소 등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의 경우 2019년까지 3생활권과 중앙공원을 잇는 금강 인도교를 설치할 계획이며, 충남 태안의 경우 안면읍 백사장항과 남면 드르니항을 잇는 해상 인도교는 개통된 지 오래입니다.

 

존경하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님.

 

지역 주민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산동과 사성동을 연결하는 일련의 사업들이 무산되거나 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청호수로와 회남로를 잇는 마산동∼사성동간 연륙교 가설과 도로개설 사업이 국가 시책 사업으로 선정 추진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20173월 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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