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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 동구의회, 제254회 정례회 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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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전동구의회 | 작성일 | 2020-12-18 | 조회수 | 1006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18일, 제25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1년도 본예산(5,757억 원)을 확정하고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종성 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우리 구의 전반적인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예산 일부와 미확정된 시비보조금 20억 원을 포함한 총 13건, 30억 2천 6백만 원을 삭감해 수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심사과정에서 주차장특별회계 ‘신인동 주차장 조성사업’ 예산안 3억 6천만 원은 사전절차 미이행 등을 문제삼아 감액한 사안으로 의원들의 세심한 검토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관영)에서 제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도 확정됐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야간 감사까지 이어가며 송곳질의를 펼쳐 구정전반을 세심하게 감사했으며, 소제동 옹벽 유실 복구현장을 방문하여 부실관리를 지적하고 공사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독으로 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총 230건을 감사해 42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했고, 구정 전반에 관한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행정의 효율성을 높히는데 중점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성용순 의원과 이나영 의원은‘한국기상산업기술원 이전 촉구 건의안’을 공동 발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최근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을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대전 동구로 이전할 것을 환경부장관, 기상청장 등에게 건의했다.
이어서 유승희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와 집단 우울증 둥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완치자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원활이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주고, 그에 따른 ‘사업비도 전액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기획재정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등에게 건의했다.
박민자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25일간 진행된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등 의안심사에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2021년 새해에는 현안사항과 많은 과제들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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