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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역세권 내 중심통과도로(남북도로) 개설 촉구 건의안
작성자 대전동구의회 작성일 2012-01-09 조회수 824
발의의원 역세권 특별위원회 회차 0 채택일 2012-01-09
수신처
 

존경하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

 

대전의 발상지 동구 주변은 1980년대 후반 둔산지구 개발에 따라 시청을 비롯한 공공행정기관이 이전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구 유출과 상권 이탈에 따른 도심 공동화로 지역 주민들은 많은 불편과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벌써 강산이 2번이나 변했지만 동구를 비롯한 원도심의 살림살이는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박탈감만 더해가고 있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대전시 공직자 분들은 둔산 개발이 끝나는 10년 후면 동구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될 것이라며 조금만 참고 동구에 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세종시와 대덕특구 열풍과 함께 불어 닥친 도안신도시 개발로 그 끝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지역에서도 자구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열풍의 진원지가 될 만큼 성공적으로 추진했지만, LH공사의 재정난으로 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져 원도심 동구의 작은 희망마저 사라져 버리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철도청사에 오셔서 식장산의 훌륭한 경치를 보시고 신안동과 소제동 일원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최첨단 건물에 50년에서 60년대 건물의 모습이 대전광역시 도시발전의 모습입니다.

 

이를 참다못한 1,265명의 주민들이 동구 새둑길부터 소랑길(우송솔도라도↔계룡공고↔우암로) 일원의 도로개설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대전광역시와 동구청에 제출하였습니다.

민선4기 원도심 개발은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 정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였습니다. 그러나 그 기반이 너무나 취약하여 더 이상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존경하는 염홍철 시장님과 한현택 동구청장님께서 원도심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동부선 연결 도로를 조기에 착공해 주시는 등 정책적 전환에 큰 기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역세권 재정비 추진 지구내 현재 2차선(15m)도로를 도시계획상 4차선(약 30m)도로로 확장(연장 1,375m)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곳은 동광장 인근의 시내버스 종점으로 대형버스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고, 대전역 주변을 이용하는 출퇴근 차량과 철도변 정비사업으로 차량통행이 폭증하여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

 

 “우리 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25만 동구 구민을 대표하여 대전 동구    새둑길부터 소랑길 구간인 역세권내 중심통과 도로개설을 조기에    착공하여,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11년    9월     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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