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서브비주얼


건의/결의문

홈으로 > 의정활동 > 건의/결의문

건의/결의문 글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발의의원, 회차, 채택일, 첨부파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목 가양동 152번지선(용수골~남간정사간)도로개설 건의안
작성자 대전동구의회 작성일 2011-05-16 조회수 1004
발의의원 류택호 회차 0 채택일 2011-05-16
수신처
 

가양동 152번지선(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 건의안

 

 

존경하는 염홍철 시장님.

 

우리 동구 지역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대전을 상징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숙종 9년에 조성한 남간정사와 용운․자양․가양동 일원에 모여 있는 5개의 명문 사학입니다.

 

남간정사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많은 제자를 기르고 학문을 대성한 유서 깊은 장소일뿐만 아니라 건축과 조경학적으로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독특한 건축물로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유학의 학풍을 이어 받아 용운․자양․가양동을 중심으로 5개의 사립대학이 모여 대전을 이끌어갈 동량을 키워가고 있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와 구에서 이 두 곳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 지만 그 성과는 미미한 실정입니다. 지역구 의원을 중심으로 동구의회에서 현장답사와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용운동과 가양․자양동 연결 도로의 단절에 그 원인이 있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용운동과 자양동의 부족한 도로기반 시설로 인한 차량 정체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현재 이 지역은 용운동 택지개발 완료와 함께 일부 도로가 개설되어 있으나 용운동과 가양동 남간정사간 도로(사업규모 L=442m, B=15m, 터널구간 200m)는 아직 미개설 도시계획 도로로 남아 있어 기존 공사 구간은 무용지물이 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그동안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현재 미개설 도시계획 도로인 용수골과 남간정사간 도로개설을 줄기차게 건의하였지만 열악한 구 재정으로 구비 확보가 어렵다는 답변만 있어 용운․가양․자양동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임에도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염홍철 시장님.

 

조선시대 유학의 본산인 남간정사와 5개 대학의 연결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용운동과 자양동을 중심으로 한 극심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용운․자양․가양동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아 아래와 같이 건의 드립니다.

 

 『현재 용수골과 남간정사간 도시계획상 도로 폭인 15m를 20m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변경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존의  산책로를 확보하고 산림훼손을 최소화하는 터널 형식의 공사 방법을 통한 도로 개설에 필요한 사업비 90억 원을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    4월   25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이전글, 다음글
다음 글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이전 글 취득세 50% 감면방침 전면 철회 건의안
  • 목록보기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