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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광역시 6.25 참전유공자“참전명예수당”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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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전동구의회 | 작성일 | 2018-04-11 | 조회수 | 629 |
발의의원 | 이나영 | 회차 | 234 | 채택일 | 2018-04-06 |
수신처 |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 ||||
존경하는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님.
얼마 전 우리 동구의회에 몇 분의 6.25 참전용사 어르신들께서 방문하셨습니다. 어디서 출력하셨는지 2018년도와 2017년도가 비교된‘전국 참전용사 명예수당 지급 현황’자료였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후손들이 찾고 있지만, 타 지역과 비교 자료를 보면 대전의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은 50,000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었으며 많은 지역과는 20만 원의 차이가 났습니다. 두 달 후면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6월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6.25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게 한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6.25 참전유공자는 조국을 위해 전쟁에 참가하여 20대 젊은 청춘을 다 바쳐 위기에 처한 나라를 지켜내신 분들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12만5천 여명의 참전유공자의 연세는 평균 86세로 10년 후면 대부분 못 뵐 수 있습니다.
국가를 위해 전쟁터에 나가 목숨을 걸고 싸운 6.25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수당이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 참전용사의 87%가 생활고를 겪고 있어 생계지원이 절실한 상황(보훈교육연구원)
참전용사 상당수가 고령으로 건강문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예우와 보상은 부족합니다.
이 분들은 6.25 전쟁 당시 현장에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했고, 오늘날에는 젊은 세대에게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심어주는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분들입니다.
존경하는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님.
국립대전현충원이 있는 호국도시의 명성에 맞게 대전시광역시 6.25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2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2018년 3월 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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