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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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북한 연평도 도발 규탄대회 결의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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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전동구의회 | 작성일 | 2010-12-02 | 조회수 | 845 |
| 발의의원 | 황인호의원외 11 | 회차 | 0 | 채택일 | 201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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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도 도발 규탄 결의문 북한 김정일․김정은의 반민족적인 연평도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25만 동구 구민은 정부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대북응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지난 여름 개성과 흥남, 신의주 일원을 초토화한 수해 피해와 태풍 곤파스의 직접 피해를 입은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천안함 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은 북한 돕기에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13개월 만에 이루어진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서 헤어진 혈육을 부둥켜 안으며, 격한 감정에 흘린 눈물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그 눈물이 채 마르지도 않은 상태에서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30분경 연평도 포탄 공격을 감행한 북한의 만행에 대하여 우리 동구의회 의원 전체는 분노를 금할 길 없다.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을 다지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 중에 민간인을 상대로 한 북한의 치기 어린 만행에 대해 우리 국민은 경시되었던 안보의식을 가다듬고, 우리가 처한 안보환경을 직시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를 다진다.
하나, 정부와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반드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선전포고도 없이 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포탄 공격은 분명한 테러 행위이다. 정부는 모든 가용한 수단 을 동원하여 북한의 도발 행위에 적극 대처하라. 하나, 우리 25만 동구 구민은 북한의 어떤 도발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자유와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대한민국 정부와 군을 적극 지지한다.
2010년 12월 2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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