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서브비주얼


건의/결의문

홈으로 > 의정활동 > 건의/결의문

건의/결의문 글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발의의원, 회차, 채택일, 첨부파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목 용전동 버스터미널 시설현대화 대책 추진 건의서
작성자 대전동구의회 작성일 2009-10-05 조회수 1268
발의의원 김인국의원 외 9 회차 0 채택일 2009-10-05
수신처
첨부파일

용전동 버스터미널 시설현대화 대책 추진 건의서

 

  우리 동구의회는 용전동에 위치한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이 대전역과 더불어 대전 교통의 요충지이며 관문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준공 된지 30년이 되어 모든 시설이 노후 되고 협소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은 물론 대전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어,

 

  교통과 쇼핑, 문화공간 등을 모두 갖춘 현대식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히 건의 합니다.

 

  용전동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터미널은 현재 일일평균 17,000여명의 이용객과 1,300여대의 고속, 시외버스가 운행을 하고 있는 공익성을 갖춘 다중이용시설 임에도 당연히 갖추어야 할 편의시설이나 터미널 기능이 타 도시보다 열악하여 도시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시설개선이 늦어진다면 앞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유성종합터미널이 완공 운영 될 경우 본 터미널은 더욱 슬럼화 될 것이며 주변 상권도 크게 위축되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를 위한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으로서 다행히 터미널 운송사업자 측에서도 위기의식을 갖고 민간투자 방식으로 시설 현대화를 계획하고 있으나 대전시의 재래시장 및 중소유통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까지 시행하는 대규모점포 입점제한 원칙이 사업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타 도시들의 터미널 현대화 사례에서 보듯이 시설 현대화에 따른 막대한 투자를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을 유치하여 복합 용도의 터미널로 시설을 현대화하여 활성화시킨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용전동 터미널도 이러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면 막대한 비용부담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면서 추진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대전의 관문인 동부 터미널은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도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하여 대전의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공익적 시설로서 시설 현대화 추진은 가장 시급한 최우선 과제인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동부 터미널에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의 입점규제를 철회하는 등 적극적인 제도적 지원과 대책을 강구토록 동구민과 함께 강력히 요청하니 우리의 바람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  9월  17 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일동

 

수신처 : 대전광역시장

이전글, 다음글
다음 글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이전 글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규탄 결의문
  • 목록보기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