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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오송간 광역 BRT 및 우회도로 조기 추진 건의안
작성자 대전동구의회 작성일 2012-07-01 조회수 1147
발의의원 강정규 회차 0 채택일 2012-07-01
수신처

 

존경하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과 한현택 동구청장님.

 

지금 대전 발전의 성장 축이 서구에서 유성으로 다시 세종시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혹자는 대전 발전의 사이클이 다시 동구로 온다고 했지만, 세종시라는 블랙홀에 원도심 재개발의 당위성은 점점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우리 동구가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해 발전하고 대전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대중 교통망이 조기 착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전역과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동구의 교통정책은 세종시와 속도를 함께 해야 합니다.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전국의 모든 길이 세종시로 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13개 광역도로 중 세종∼대전 유성 연결도로는 이미 개통했고, 대전∼세종시∼오송을 연결하는 신교통수단(BRT) 구축과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와의 연계를 위한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는 작년 말 착공에 들어가 2014년 말에 개통합니다.

 

청주 및 중부복합물류터미널과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청원IC 및 청주 연결도로는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15년에 완료할 계획입니다. 올해 신규 사업인 공주시 연결도로 및 오송∼청주 연결도로는 하반기에 착수해 2017년 말이면 준공됩니다.

 

반면에 원도심 지역인 동구와 대덕구가 연계되어 있는 대전∼오송간 BRT는 2014년에 착공되어 세종시 주변 교통망이 정리된 후인 2015년∼ 2019년 사이에 완료된다고 합니다.

 

최근 동구의회에서 대전∼오송간 광역 BRT 추진 현황을 검토해 본 결과 대전역부터 삼성동 구간에는 추가 도로 확보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통 체증으로 심각한 해당 구간의 교통 혼잡은 대전역세권 개발을 저해하는 새로운 암초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당장 2012년부터 소제구역내 동부선 연결도로, 신안동길(우송 솔도라도∼계룡공고∼우암로) 개설, 삼가로 교량 건설(정동지하차도∼계족로), 대전천 동쪽 제방도로 확장을 통한 양방향 통행(선화교∼목척교 구간)로 확보 등 우회도로를 조속히 개통시키는 교통 대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과 한현택 동구청장님.

 

 “세종시 출범에 앞서 주변 교통망 정비에 막대한 국비가 투입되고 있습니다. 대전 동구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유지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전∼오송간 광역 BRT에 따른 교통 체증(기존 6차로에서 중앙 2차로가 없어질 경우 심각한 교통 혼잡 예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고 추진되어야 하며, 동부선 연결도로, 신안동길 개설, 삼가로 교량 건설, 대전천 동쪽 제방도로 확장 공사(선화교∼목척교 구간 양방향 통행 포함)는 대전∼오송간 광역 BRT 공사와 연계 추진하여 주실 것을 25만 동구 구민과 함께 간곡히 건의 드립니다.”

 

2012년    5월    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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