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의회
건의/결의문
홈으로 > 의정활동 > 건의/결의문
| 제목 | 시내버스 증차 및 노선 증설 건의안 | ||||
|---|---|---|---|---|---|
| 작성자 | 대전동구의회 | 작성일 | 2017-03-20 | 조회수 | 505 |
| 발의의원 | 강정규 | 회차 | 225 | 채택일 | 2017-02-16 |
| 수신처 | 권선택 대전광역시장님 | ||||
|
존경하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님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150만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동구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동남부 지역인 천동, 가오동, 대성동, 낭월동 일원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택지개발사업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동남부 지역은 5만여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이 되었고, 동구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남대전물류센터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선 신도시로 변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천동3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가오2지구·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어, 사업 완료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도시 규모는 더욱더 팽창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동남부 지역의 인구 증가와 도심 확장에 비하여 대중교통 확충은 미미하여 주민들의 불편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외면하고 자가용과 택시 등을 이용하고 있고, 천동 휴먼시아와 가오동 은어송마을 아파트 지역 주민들은 시내버스 노선 부족과 긴 배차간격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원도심 지역과 가오동 동구청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부족하여 행정업무를 보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동남부 지역은 지하철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도시철도 2호선 계획에서도 배제된 지역으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서 시내버스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증설이 반드시 필요다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권선택 대전광역시장님
올해 대전시에서는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하여 20년 만에 시내버스 51대를 증차한다고 들었습니다. 우리 동구는 원도심 지역으로 타 구에 비하여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고, 노인인구 등 교통약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타 구보다 대중교통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동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남부 지역에 시내버스 증차와 노선 증설을 적극 검토하여 주실 것을 정중히 건의 드립니다.
2017년 2월 16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
|||||
| 다음 글 |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
|---|---|
| 이전 글 | 노인복지청 설립 건의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