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상단 사용자메뉴

글로벌링크

서브비주얼


건의/결의문

홈으로 > 의정활동 > 건의/결의문

건의/결의문 글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발의의원, 회차, 채택일, 첨부파일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목 동구 고지대 주택가 상수도 수압 개선 대책 마련 건의안
작성자 대전동구의회 작성일 2018-02-22 조회수 703
발의의원 이나영 회차 233 채택일 2018-02-22
수신처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

존경하는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님.

 

대전시 상수도 보급률이 2014년을 기점으로 100%를 넘어섰으며 최근에는 노후 옥내 급수관 교체 지원 사업 발표를 들었습니다.

 

관련 사업 내용을 보면, 준공한 지 20년이 지난 노후 건물에 대해, 올해 옥내 급수관 개량을 위해 총 공사비의 80% 이하 범위에서 교체는 최대 120만원, 공동 주택은 가구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량은 최대 100만원, 공동 주택은 가구당 최대 60만원까지 비용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런 성과들로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2018년을 빛낼 퍼스트 굿 브랜드'에서 이츠수(It's 水)가 지자체 상수도부문 브랜드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전시민의 건강을 위한 물 정책에 감사드립니다.

 

동구의회에서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현수막을 보고 전화를 해 주시는 분들 중 의외로 빌라, 다가구, 노후 공동주택이 있는 고지대를 중심으로 상수도 수압이 낮아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이 있었습니다.

 

용전동․가양동․성남동․자양동․용운동은 다가구, 다세대, 노후 빌라와 공동주택 밀집 지역입니다. 세대가 밀집되어 있고 지대가 높아 3층 이상만 돼도 상수도 수압이 낮아 많은 주민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상수도 관리가 보급률과 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알고 있지만 상수도 행정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바쁜 일과 중에 졸졸 나오는 수돗물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가 아직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개인이 옥상 물탱크를 만들거나, 가압 펌프를 설치하고, 아니면 상수도 인입관을 교체해야 했습니다.

 

개인 부담도 크고 공사 후에도 사후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설령 개인이 설치했다고 하더라도 원관의 수량과 수압이 부족하면 인입관 설치 역시 무용지물로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님.

 

대전시의 수압관리는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일반 지역에 거주하다 고지대(다가구, 다세대, 빌라, 노후 공동주택 등)로 이사 했을 경우, 상수도 수압의 체감도가 큰 것으로 알고 있고, 타 구 역시 이런 사례가 많다는 민원도 함께 있었습니다.

 

고지대 주택가(다가구, 다세대, 빌라, 노후 공동주택 등) 상수도 수압 개선을 위해서, 동별 수압 실태 조사와 가압시설(약 1억 원 소요) 설치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20182월 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이전글, 다음글
다음 글 대전의료원 설립 촉구 결의안
이전 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대형주차장 조성 건의안
  • 목록보기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