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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중 박영순․오관영 의원의 날카로운 질의 돋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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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전동구의회 | 작성일 | 2016-11-29 | 조회수 | 1746 |
동구의회(의장 박선용)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1월 28일 생활지원국 소관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완료했다.
2016년 행정사무감사 방향을 “바꾸고, 실천하고, 확인하겠습니다”로 정한 이번 감사에서 걷고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두발로 의정활동을 이어온 박영순 의원과 오관영 의원의 의정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박영순 의원은 정부의 포상금 지급정책과 각급 기관 및 단체, 마을별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해마다 영농 폐비닐 수거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제때에 거둬가지 못하고 있다며 영농 폐비닐 공동집하장을 조속히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복지 해결책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 성과에 대해 질의하면서 취업 관련 교육 성과는 교육 횟수와 교육 인원수가 아닌 교육수료자 관리를 통한 취업자 수라며 실질적인 일자리 정책을 펴줄 것을 제안했다.
오관영 의원은 주택가 밀집지역 쓰레기 불법 투기로 관내 일원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관내를 돌아다녀 보면 치우면 또 쌓이고 또 쌓이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 대전역 증축이 완료되면 역전시장은 대전의 관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우기에 역전시장을 가보면 조선 시대 시장도 아니고 흙탕길을 걸어 다녀야 할 형편이라고 말하면서 역전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노후 슬레이트 교체 작업을 하고 있지만, 철거 비용만 지원하고 있어 서민층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교체 비용 지원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원용석 특위 위원장은 두 분 의원은 도보와 대중교통 이용으로 살펴본 동구의 모습을 밤늦게까지 함께 공부할 만큼 열의가 넘치는 의원으로, 이번 행감에서 보여준 두 분의 팀플레이는 타 의원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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