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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2일째, 자치행정국 감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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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12-12-03 | 조회수 | 724 |
동구의회(의장 김종성)는 29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개최,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황인호 위원장은 자치행정국 업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주민과 공감하는 감동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제안하면서 회의를 시작했다. 심현보 의원은 직원 휴양시설 이용 일수가 150일 이지만 사용일수는 1/3 수준이라며 그 사유를 추궁했다. 직원 사기 앙양 차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통장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명한 임명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정규 의원은 CCTV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CCTV의 성능이 좋지 않아서 무용지물이라는 말이 있는 데, 노후 시설에 대해서 조속히 교체해 줄 것과 CCTV 수가 늘면서 운영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CCTV가 범죄예방 효과가 있으므로 국비 확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신문 지원 대책에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신문 살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나영 의원은 용전동․홍도동․자양동 복합 건물의 활용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고 밝히고, 여유 공간이 있는 청사 공간에 대해서는 임대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공사 중 지체일수가 길게 될 경우 주민불편이 가중된다며 사전에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선용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한 질의에서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이 너무 부족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주문했다. 동구에는 어르신이 많이 계시지만, 현실적으로 TV 시청 외에 특별한 소일거리가 없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원용석 의원은 현충일에 가로기를 게양하지 않은 이유를 물어 보면서 동구 지역은 6.25 전적지가 많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기 위해 대전역 주변에 시범 거리로 지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과 관련 규정 개정을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관영 의원은 신청사 이전 후 운영비 증가가 예상되는 데 대책이 마련되어 있냐고 따져 물었다. 신청사가 복합 건물이므로 구 청사․보건소․가오도서관과 비교하여 절감 대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규숙 의원은 문화 유적지에 대한 보수가 필요한 곳이 많이 있는 데 관리가 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화유적지 유지 보수비가 편성되어 있으므로 불용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특위를 지켜본 김종성 의장은 “자치행정국 사무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이다 보니 의원들의 질의가 많았던 것 같다”며, “지적사항과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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