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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구의회, 2012년도 소통하는 행정사무감사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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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12-11-29 | 조회수 | 689 |
동구의회는 28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제보 접수와 함께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7일간의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동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황인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강정규 의원과 이나영 의원, 박선용 의원, 원용석 의원, 심현보 의원, 오관영 의원, 이규숙 의원 등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첫날 회의에서 황인호 위원장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운영 방향을 건정 재정 확보와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사무감사를 당부하며 지방채 상환 시기가 도래할 경우 구 재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중기지방재정 계획 등과 연계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나영 의원은 투․융자 사업 추진 현황 질의에서 중앙시장 제3주차장 조성이 2012년도에 시작되는 것으로 상인들은 알고 있는데 2013년 본예산에 관련 사업 예산을 편성하지 못한 사유를 따져 묻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선용 의원은 구 재정 자립도가 2012년도 본예산 기준 16.5%, 2013년도 본예산 편성안 기준 15.8%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며, 보조금 사업의 증가는 국비 확보라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복지 분야의 편중이 심하다며 동구 구민이 공감하는 자체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원용석 의원은 행정소송 수행 현황에서 소취하가 5건이라며 소취하 사유에 대해 질의하고, 행정소송까지 가지 않도록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 집행 절차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규숙 의원은 중장기 투자 계획 수립과 심의시 관련 사업이 서로 연동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체육센터와 보훈회관 건립을 예로 들면서 주차장 확보 문제를 소홀히 하여 다수 민원의 발생이 예상된다며 대책 마련과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장기 투자 계획 수립시 참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관영 의원은 예비비는 말 그대로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등 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것임에도 인건비성 경비와 추경 편성이 가능한 사업에 지출되고 있다며 예비비 집행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위를 지켜본 김종성 의장은 “이번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동구의회의 의정활동이 주목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질의 하나 하나가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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