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와 동구의회,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대전동구지부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의회,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대전동구지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협약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의회는 시책 발굴과 재정 지원 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출산장려를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지역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대전동구지부는 다자녀 가정 및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지원과 임신, 출산, 양육에 관한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