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동구의회는 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분 ‘의정성과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최고 의장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는 2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분과 개인부분을 석권했다.

동구의회는 기관부문에서 ‘의정성과부문 대상’,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은 개인부문에서 ‘최고 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광역 및 시군구 228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심사를 거쳐 기관부문에서 유일하게 동구의회가, 개인부문 최고 의장상으로는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과 전북도의회 김호서 의장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방의정혁신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회와 모범적인 의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