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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구의회, 노숙인 무료급식소 마련 등 6개 건의안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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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12-10-25 | 조회수 | 810 |
(대전·충남=뉴스1) 유진희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4일 본회의장에서 제191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동구의회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마련 건의안(강정규 의원) ▲노인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대책 마련 건의안(이나영 의원) ▲동구 관내 국립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 건립 건의안(이규숙 의원) ▲신생아가 경쟁인 시대!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건의안(원용석 의원) ▲식장산 ‘힐링-프로젝트’ 사업 추진 건의안(류택호 의원) ▲과학․기술․예술․수학의 융합교육 ‘과학예술영재학교’ 동구유치 건의안(박선용 의원) 등 6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강 의원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 앞에서 노숙인과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급식은 위생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문제가 많다”며, “한국철도공단과 대전시, 구청,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대전역 주변에 무료 급식소를 만들고 급식과 노숙인 등의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자”고 건의했다.
이나영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복지를 책임지는 한 축인 노인요양보호사의 근무여건이 너무 열악해 인권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노인요양보호사의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종성 의장은 “동구가 대전의 모태도시로 다시 일어서기 위한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동구의회 의원의 건의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며 “추진력 있게 집행부와 협력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회 이번 제191회 임시회는 다음달 5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건의안, 의견청취 등 2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며,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주요 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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