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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구민 최대숙원 양보 못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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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07-31 | 조회수 | 2989 |
“동구민 최대숙원 양보 못해” 대전동구의회 고속철 지하화 촉구성명 중도일보(이희택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28일 경부고속철 도심통과구간의 지하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동구의회는 28일 오전11시 의장실에서 송석락 의장 등 구의원 4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구간의 지하화’를 요구하는 동구의원 성명서를 채택했다. 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02년 철로변 도시기반시설 정비를 전제조건으로 정부안인 고속철의 지상화에 합의했으나, 최근 정부의 건설기본계획안에서 주요 정비사업이 제외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획안에서 누락된 완충녹지(14.6km) 조성과 측면도로(13.6km) 개설, 입체교차시설 연결도로 등의 공사가 원안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고속철의 지하화를 위해 24만 동구민과 150만 대전시민의 의사를 총결집해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송석락 의장은 “애초부터 동구민은 고속철 통과구간의 지하화를 최대 숙원사업으로 생각해왔다”며 “당시 피해를 감수하고 지상화에 합의해줬는데, 이렇게 되면 원점에서 재논의를 요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31일 정부 기획예산처 항의방문을 시작으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응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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