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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 동구 교육환경개선 한목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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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10-11 | 조회수 | 3010 |
송석락 의장, 특목고 추진 민간기구 결성 민관 참여 대규모 추진단, 10만 서명 돌입 - 충남일보 2006.10.11(수) - 대전시 동구에 특목고 유치가 대대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동서교육격차가 해소되는 단초가 제공될 것인지가 주목을 끌고있다. 10일 동구의회와 동구청에 따르면 동서격차로 지역경제와 교육격차가 커지면서 자치단체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일환으로 관내 민관이 함께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특목고 유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특목고 추진은 갈수록 심해지는 동서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동구지역에 특목고 유치를 갈망하는 주민 여론이 대두되고 동구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부터도 특목고 유치를 숙원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의견이 반영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 날 송석락 유치위원장(동구의회의장)은 “상대적 빈곤에 처한 지역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자발적 동참을 원하는 관내 지역주민과 함께 특목고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오늘부터 10만서명운동도 함께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호 부위원장은 “동서교육격차가 심화되는 현실에 동구가 슬럼화되면서 학부모가 타지역으로 떠나고 이에따른 경기침체도 동반되고 있다”며 “동구가 회생하는 길은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특목고를 유치하는 등 지역활성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서칠만 사무국장도 “교육청과 관계 기관도 동서격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며 “특목고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활성화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동구의 특목고 유치운동은 한결같이 지역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본격화되면서 대전시의 동서격차를 줄이는 새로운 모델로 적용될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치위원회는 이날 저녁 시내에서 유치발족식을 갖고 35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단들과 함께 특목고 유치를 위한 10만서명운동에 돌입한다. 한편 지난해 특목고 설치를 추진했던 우송고 정신조 교장은 “이번 특목고 추진과정에 필요한 추가적인 모든 여건이 더 이상 필요없다”며 “우리의 경우 준비된 교사나 시설 등 추가요인 없이도 특목고 유지를 위한 모든 여건이 준비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날 유치추진위는 일각에서 반대가 있지만 참다운 경쟁과 여건마련만이 모두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며 전교조 등의 반대는 이기주의적인 발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 한내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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