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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충남 “안전대책 전무… 개발허용 절대 안돼” /[금산 우라늄광산 반대 릴레이 인터뷰]황인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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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1-24 | 조회수 | 1179 |
“채산성도 없는 우라늄광산을 민간업체가 무리하게 개발하다 중도 포기할 경우, 사후 발생할 생태계 파괴와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이 없는 상태여서, 인근 지자체와 공조를 통해 확실한 안전성이 확보되기 전까지는 개발을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 대전 동구의회 황인호 의장은 “금산 우라늄광산 개발 신청지는 대전천과 유등천, 갑천의 상류지역으로 광산개발시 광물찌꺼기 폐수 유입에 따른 하천과 상수원(지하수)오염, 비산 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금산은 물론 대전과 동구지역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번 문제는 금산군을 포함한 대전시 생활권 전체의 문제로 광산 개발 반대를 위한 대전 5개 구의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우라늄은 원자력발전 등 국가산업 발전에 필요한 광물이고 현재 100% 수입에 의존 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필요한 에너지 자원이지만, 금산군 일대의 우라늄광산층은 매장량이 적어 채산성이 극히 없는데다가 국내에서는 우라늄 채광 사례가 없고 피해대책도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 인명과 환경피해에 대한 안정성 확보가 과학적으로 선행돼야 한다”고 우라늄 광산 개발에 따른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황 의장은 특히 “광산 개발 이후 채산성 등을 이유로 중도에 포기할 경우 감당키 힘든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금산 복수면 목소리에서 시작된 채광이 인접한 대전 동구 하소동 지역으로까지 확대될 경우 침출수가 250만 명의 식수원인 대청호로 유입돼 치명적 사태로 전개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황 의장은 또 “우라늄광산이 개발될 경우 인체에 해로운 광물질로 인해 광부와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는것은 물론 중금속인 우라늄이 몸에 계속 축적될 경우 암 발생과 기형아 출생 등으로 인한 주민 생존권 문제와도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 의장은 “광산의 개발은 폐광 이후에도 비산먼지, 산성 광산폐수, 폐석·광산찌꺼기, 침출수 발생, 지하수 및 하천오염,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 등 지속적인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 했다. 충청투데이 12.22 김혁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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