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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동구의회 의원들, 구정질문으로 집행부 맹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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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작성일 | 2012-10-31 | 조회수 | 982 |
대전동구의회(의장 김종성)는 30일 구정질문을 위한 제191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었다. 지난 29일 2차 본회의에 이은 이날 회의에서는 이나영 의원, 박선용 의원, 이규숙 의원, 심현보 의원 등 모두 4명의 의원이 구정현안에 대한 15개의 날선 질문을 쏟아냈다. 구정질문의 포문을 연 이나영 의원은 어린이공원 관리 현황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성남동 구성지구 내 중학교 유치, 대전 동구 용전동 및 대전 대덕구 비래동 간 경계 구역 조정 추진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어 박선용 의원은 신청사 운영에 따른 전기에너지 사용 현황, 현장민원기동단 운영 현황, 대전천 수해 발생지 보수 현황, 음식물 폐기물 업무 추진에 대해 물었다. 세 번째로 연단에 나선 이규숙 의원은 동부선 연결도로 조기 완공과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및 사후관리, 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한 실버도우미제도 추진, 동구청 7급 공무원의 승진적체 해소 방안에 대한 송곳 같은 질문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질문에 나선 심현보 의원은 소하천 현황 및 개발 방향, 청소년 수련관 운영과 리모델링 현황, 청소년수련관 진입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물었다. 동구의회 4명 의원의 질문에 대해 총괄 답변에 나선 한현택 동구청장은 "어린이공원은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 보안 및 불합격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모래 등 위생검사, CCTV 설치 및 공원 순찰 등 어린이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을 해소하기 위해서 "2015년까지 도시관리 계획을 매년 정비해 나가고, 타당성이 낮은 시설의 해제 적극 건의와 사업시행 시기 및 재원확보가 불분명한 시설의 결정을 지양하는 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동구청 신청사의 전기에너지 절감 대책으로는 "냉난방기 오류 확인 및 개선, 승강기 홀·짝 제도 운영, 봄·가을 자동문 사용금지와 계단걷기 활성화 등을 시행해 청사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공모 등 에너지 절감 대책에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부선 연결도로 2구간 조기 완공과 관련해 "사업비는 LH공사에 지급한 공사비 환수 및 2013년 대전시 예산에 107억원이 반영되면 일괄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 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하굣길 실버도우미제도를 201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하천 정비와 관련한 답변에서 한현택 구청장은 "2011년에 관련 예산 5억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4월에도 환경부에 절암천 생태하천 복업사업비로 30억원을 신청하는 등 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며 "소하천 정비는 자연석 및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고 생태기능을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 동구의회 임시회는 다음 달 1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이어 다음 달 5일 제4차 본회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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