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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박선용 "자치구 청소대행사업비 개선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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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03-22 | 조회수 | 1107 |
【대전=대전포스트】김종연 기자 = 제177회 임시회 회기 중인 대전 동구의회(의장 황인호)가 자치구의 청소대행사업비 부담에 반기를 들었다. 동구의회는 21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 '청소대행사업비 부담체계 개선을 위한 법률개정 청원'과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돕기 전국민 참여 지원' 등 2건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박선용 의원은 "광역시 자치구는 1995년 쓰레기 종량제 도입 이후 청소대행사업비 부담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동구의 경우 2010년도 미납액을 포함할 경우 121억4,600만원이 부족해 복지비용 부담과 함께 자치구 재정 악화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박선용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의 출발점은 환경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며, "청소행정 사무분담 조정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오관영 의원(공동발의 황인호)은 “일본은 현재 3.11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상실하는 크나큰 아픔을 겪고 있다”며 “지금 일본이 겪고 있는 참화는 비단 일본 만의문제가 아니라 지구에서 함께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그는 “과거 우리 선조들은 고대 삼국시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통신사 등을 통해 일본에 선진문물을 전해주며 꾸준히 교류해왔다”며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대지진 피해 복구가 절실한 이웃나라 일본에 사랑과 인류애를 전해주기 위해서 전국 시·도 의회와 시·군·구 의회에서 앞장서 지역별 일본 돕기 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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