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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구, 국제교육센터 조성 급물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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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10-04 | 조회수 | 3091 |
내달부터 소규모 영어학습관 시범 운영 - 대전일보 2006.10.3(수) - <속보>=동구가 세계 수준의 국제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국제교육센터(영어마을) 조성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본보 4월27일7월19일· 8월3일· 9월7일·27일자 보도) 동구는 국제화교육특구 지정 등 본격적인 국제교육센터 운영에 앞서 빠르면 11월부터 소규모 영어 학습관을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키로 했다. 설치 장소는 판암도서관과 동구 원동 고객지원센터, 삼성동 자이아파트 내 동서초등학교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리모델링을 통해 개관할 계획이다. 판암도서관은 대지 107평의 3층 건물로 접근성과 지역여건이 좋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무지개 프로젝트에 도서관 신축이 포함돼 있어 시·구간 협력사업으로 규모를 키울수 있는 등 시범 학습관 설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안인 고객지원센터는 구청 소유 건물이어서 사용이 쉽고, 주민과 상인 자녀를 위한 명분도 얻을 수 있지만 이면 도로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또 3안인 동서초등학교는 빈교실을 리모델링하므로 사업비가 적게 들지만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가 남아있다. 구는 3가지 방안을 토대로 이달 말까지 시범 설치 장소를 확정하고, 100평 이내의 학습관과 전시관을 설치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사업에 소요되는 약 1억원의 예산은 현재 ‘국제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용역’을 진행중인 (주)웅진씽크빅이 전액 지원하는 민간 자본 형식으로 조달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도 막는다는 계획이다. 시범 영어학습관은 학생들의 동계 방학기간을 전후해 실시되며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교사 2명이 한조가 돼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는 이달 중에 구정 소식지와 각종 홍보물을 제작하고 각급 학교에 협조 공문 발송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시범 학습관을 운영해 영어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체험을 도울 생각”이라며 “본격적인 국제교육센터 건립에 앞서 동구민들의 교육 열기를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權成夏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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