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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안사업 해결 위해 특위구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8-18 조회수 2833

현안사업 해결 위해 특위구성 대전동구의회, 특목고·고속철주변사업 역점 추진
대전동구의회는 17일 제136회 임시회를 열어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목고유치특별위원회’와 ‘경부고속철대전도심구간주변정비사업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김무길 의원과 황인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특목고유치 특별위원회에서는 동구지역 특목고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지속적인 여론형성과 공론화를 적극 유도하고 교육청에 대한 유치 의견을 적극 개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경부고속철 대전도심구간 주변정비사업 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국회, 기획예산처 등 정책결정기관 항의방문,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의 활동을 통해 여론형성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나아가 대전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고속철도변 기반시설정비사업이 당초 제시되었던 원안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150만 대전시민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송석락 동구의회 의장은 “동구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경부고속철도 지상화 조건으로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정부가 책임지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일보 / 한내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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