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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전 동구의회, 日 지진 지원 건의안 채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3-18	조회수	957
대전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오는 21일 제1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시·도 의회 의장과 시·군·구 의회 의장에게 ‘3·11 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안’을 채택한다. 오관영 의원은 대표발의를 통해 “일본은 현재 3·11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상실하는 크나큰 아픔을 겪고 있다”며 “지금 일본이 겪고 있는 참화는 비단 일본 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에서 함께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황인호 의장도 “대지진 피해 복구가 절실한 이웃나라 일본에 사랑과 인류애를 실천할 때”라며 “전국 시·도 의회와 시·군·구 의회에서 앞장서 일본 돕기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일보 오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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