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한의약거리와 중앙시장 한복거리등 재래시장이 초등학생들의 현장학습 장소로
애용될 전망이다.
9일 동구에 따르면 2005년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유치원·초등학생 중앙시장 견학 및 현장학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견학은 삼성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한밭교육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인쇄특화거리, 한의약 특화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내 한복거리로 마감하는 3개 코스의 전통문화교육의 장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쇄과정을 보여주는 디오라마·활자 복각판·인쇄
연표 등을 갖춘 인쇄 전시관과 전국 최고 규모의 족보 인쇄물의 관람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복거리, 한의약거리, 중앙시장 등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시도는 최근
시연된 e-재래시장과 2005년 발행되는 재래시장 상품권 판매를 도와 유동인구 흡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시장연합번영회 송행선 회장은 “꼬마손님들을 잘 맞이해 엄마와 다시 찾는 중앙시장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갖고 견학 및 현장학습을
실시하게 됐다”며 “유동인구를 흡입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중앙시장 차별화 전략에 공동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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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재래시장 초등생 현장학습장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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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17 | 조회수 | 2934 |
재래시장 초등생 현장 학습장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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