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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 역세권 개발 신호탄 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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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9-05 | 조회수 | 3120 |
철도기관 청사 부지, 공업→상업지역 용도변경 추진 - 충청투데이 2005. 9. 5 - 대전 역세권 개발의 선도사업인 철도기관청사 건립을 위한 용도변경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도시관리계획상 공업지역인 기관청사 부지를 상업지역으로 용도 변경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인 일명 쌍둥이 빌딩으로 원도심의 마천루를 형성할 기관청사는 현재 기본설계를 마치고 실시설계에 들어간 상태며 첫 삽은 예정보다 다소 늦어진 내년 초에나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관청사 건립 수순은 사실상 역세권 개발의 본격화를 알리는 신호탄, 시는 착공과 함께 주변 개발에 착수하고 청사를 드나드는 주 도로를 우선 개통하는 등 철도부지를 시작으로 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개발방식은 신탁을 주류로 하되 수용을 곁들이는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탁개발 방식은 도시개발 사업지구내 토지소유자들이 해당 토지를 부동산 신탁회사나 부동산투자회사,프로젝트 파이낸싱회사 등 개발 전문업체에 사업시행을 위탁하고 이 토지를 위탁받은 개발전문업체들이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시공·분양 등을 총괄 관리토록 하는 것으로 환지방식과 공영개발방식의 장점을 절충한 것이다. 역세권 개발 구역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대로 내년 7월 경 민간사업 부지에서의 시범 사업에 손 댈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관청사의 착공이 계획보다 다소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철도기관청사 건립 협약에 의거, 착공에 발맞춰 기반 시설조성과 주변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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