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전국 최초로 새주소 사업과 연계한 ‘부부문패’ 시책사업을 도입한다.
2일 동구에 따르면 올해 안에 500여세대를 대상으로 부부문패를 시범설치한 후 다양한 주민의견을 거쳐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구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성향과 분위기에 맞는 시각적 효과를 주는
새주소(건물번호)판 하단에 사각형 모양인 부부문패 시안<사진>을 결정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달 도심지역 4개동과
농촌지역 1개동 총 320세대를 대상으로 부부문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동구
관계자는 “양성평등의 일환으로 호주문패에서 부부문패 부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부문패 사업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도시미관과 조화가 되는
부부문패를 추가함으로써 우
편물 배달 등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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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11-03 | 조회수 | 2750 |
동구, 전국최초 부부문패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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