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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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규탄 결의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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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전동구의회 | 작성일 | 2009-10-05 | 조회수 | 1097 |
| 발의의원 | 성우영의원 외 8 | 회차 | 0 | 채택일 | 2009-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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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규탄 결의문
일본 정부는 최근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땅임을 명기하겠다는 반역사적 행위를 저질렀다.
이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침탈하겠다는 사실상의 선전포고이자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다.
과거 일본은 1905년 러일 전쟁에서 승리한 후 이른 바 시네마현 고시를 통해 일방적으로 독도를 자신의 땅으로 편입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한반도를 강점한데 이어 아시아에 제국주의 마수를 뻗치기 시작했음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다.
우리는 일본의 이러한 반역사적 행위가 종전의 민간이나 지자체 차원이 아닌 정부의 공식적인 태도로서 이 같은 만행을 저지르는데 대해 크나큰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은 반만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 어민들의 생업 터전으로서 역사적∙지리학적∙국제법상으로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 망상에 사로 잡혀 고질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는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은 동북아의 평화 질서를 깨뜨리는 용서받지 못할 만행이다.
이에 우리 동구의회는 일본의 독도 영토권 주장에 대하여 주권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일본은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으로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하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명기된 독도 관련 문구를 즉각 삭제할 것을 요구한다!
2.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독도를 수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을 촉구한다!
3. 우리는 모든 책임이 일본정부로부터 야기된 것으로 간주하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리는 어떤 형태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맞서 나갈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
2008. 7.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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