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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용수골 대학촌 건설 토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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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10-14 | 조회수 | 3348 |
동구, 제28차 동구포럼 주제 선택 - 디트뉴스 2005. 10. 13 - 대전시 동구청이 용수골 대학촌 건설을 위해 전문교수 초빙 주제발표와 토론마당을 마련하는 등 모범적인 대학촌 건설방안에 발 벗고 나섰다. 13일 오후 3시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에서 열린 토론마당에는 관련 전문교수, 학교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동구포럼 주제로 선정 진행됐다. 진행 순서는 동구 도시개발과장(김동명)의 용운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단위계획 설명에 이어 대전대 조성혜교수와 충남대 김성건 교수가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주제발표 이후 지정토론과 참석자 토론시간을 마련하는 등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이 눈길을 끌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 교수는 독일의 대학도시 사례를 들어 대학발전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과 대학과 지역사회는 상호 밀접한 관련성을 강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아름다운 경관과 고풍스러운 도시 분위기가 세계적인 대학이 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품격 있는 대학촌은 대학과 주변지역 및 도시전체의 경제적 가치를 상승시키는 데 크게 기여함을 역설적으로 강조했다. 이어 김 교수는 “대학촌이 본격적으로 조성되기 전에 학교와 구청 그리고 주민이 함께 대학촌을 만들어 가는 것이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전제하면서 충남대학의 사례를 들어 용운지구 대학촌 건설에 ▲거리경관과 공간배치 ▲차 없는 거리 ▲문화생산 공간 ▲대학, 주민, 지자체의 협력 체제를 강조했다. 용수골 대학촌의 입지여건은 총 232,209㎡의 분지로 약 3㎞ 정도 반경 내에 대전역, 우암사적공원(남간정사), 가오택지개발지구, 도시철도1호선 판암 역 등이 있으며 이와 함께 인근에는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우송공업대학, 보건대학, 대전기능대학 총 6개 대학이 있다. 구청관계자는 “대학촌이 개발될 경우 지금까지 단절되었던 용운동과 자양동, 가양동을 연결하는 기대효과와 함께 인근 6개 대학을 한 지역으로 통합시키는 대학촌 형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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