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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 용운주공 재건축 "순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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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5-09-20 | 조회수 | 3800 |
市 교통영향평가 통과… 향후 절차도 낙관 - 충청투데이 2005. 9. 20 - 대전권 최대규모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용운주공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추진이 1차 관문을 사뿐히 통과했다. 최근 대전시 교통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통과한 것. 조건부라고는 하지만 단지 내 일부 배치만 조정하면 해결할 수 있는 건들로 별다른 문제점이 발생할 소지는 없는 사항들이어서 사실상 통과 확정으로 해석해도 될 사안이다. 지난 85년 4월 준공된 용운주공아파트 단지는 청주 사직주공단지에 이어 충청권에서는 2번째 큰 규모로 사업면적이 3만 2479평에 달한다. 현재의 14∼19평형 아파트 1130세대를 25∼54평형 1700여 세대로 탈바꿈 시키는 이 사업은 전국의 내로라는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 참여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미래파워를 정비업체로 선정해 재건축을 위한 업무를 추진 중인 용운주공 재건축사업은 아직까지 단 한차례의 불협화음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모범 사업지구로 손꼽힌다. 미래의 조합원인 토지 등 소유자가 무려 1130명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장이지만 막힘없이 사업일정이 추진되고 있다. 이 아파트단지는 90%대인 현재의 용적률을 233%로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높은 사업성이 보장되는 데다 재건축사업의 최대 관건인 주민 협조가 원만히 이루어지고 있어 전국 건설사들이 최대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금과 같은 속도로 업무가 추진될 경우, 내년에는 정식 조합이 설립되고 사업시행 인가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2007년에는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 인가까지 마쳐 2008년에 공사가 착수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축을 통해 1700여 세대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가 형성되면 용운동 인근 동구지역의 지형이 획기적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 일대의 생활여건이 크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업체인 미래파워 관계자는 "용운주공의 경우, 토지 등 소유주가 1130명에 이르는 초대형 단지지만 원만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전국의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현재의 속도대로 일정이 추진되면 2007년 철거, 2008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도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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