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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도타운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빌딩 조성 건의안
작성자 대전동구의회 작성일 2013-03-27 조회수 779
발의의원 오관영 회차 0 채택일 2013-03-27
수신처
존경하는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님과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님.

철도산업이 국가 대동맥으로서 국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열어 주는 국가 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길 25만 동구 구민과 함께 기원 드립니다.

2009년 9월 18일 철도개통 110주년을 맞아 한국 철도의 대전역사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당시 대전역사 옆에 높이 150m 트윈타워가 들어섬으로써 대전의 구도심인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위기로 대전역세권촉진지구 개발이 주춤하면서 첨단과학 시설과 60년∼70년대 건물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이 유지되어 주변의 주거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철도타운 주변에는 대동천이 있습니다. 대동천은 유감스럽게도 하천의 기능보다는 소제동과 대동, 신안동 주변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해 왔습니다. 우완에 222면, 좌완에 274면 총 496면의 무료 하상주차장이 확보되었지만, 대전역사와 철도타운을 방문하는 차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심각한 주차 문제가 발생하여 거주민과의 갈등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하천의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친수 기능을 높이는 대동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2007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철도시설공단과 공사 이용 내방객과 대전역사를 이용하는 이용자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동천에 조성된 주차면수는 당초 496면에서 332면(우완 58면, 좌완 274면)으로 주차면수가 대폭 축소되어 심각한 주차난이 예견되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15일 중앙동 주민센터 2층에서 41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대동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에 따른 주민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지역 주민들께서 앞으로 발생되는 주차난을 걱정하셔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당시 실태 조사 시 지역 주민들의 여론은 대동천 하상 주차장 면수가 축소되면 거주민 우선 주차권을 부여해 달라는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주차 문제로 인해 내방객이 불편해 한다면 고속철도 산업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어 다른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님과 정창영 한국철도공사 사장님.

주차 문제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 주민과의 갈등 관계를 해소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익을 위해 철도타운 주변에 주차빌딩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2013년 3월 25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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