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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구간 정비사업 조기 완료 건의안
작성자 대전동구의회 작성일 2012-05-11 조회수 925
발의의원 박선용·오관영 회차 0 채택일 2012-05-11
수신처
 

존경하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과 그리고 한국철도시설공단

김광재 이사장님.

 

첨단 과학 기술의 집합체이며 21세기 대한민국의 지속성장 동력 사업인 철도산업이 대전의 관문이며 발상지인 대전 동구와 함께 하고 있어 25만 동구 구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대전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구간 정비사업이 착공 3년이 되면서 공정률에 의문을 제기하는 언론 보도가 있는가 하면 문제가 없다는 상반된 언론 보도도 있어 지역의 큰 근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철 대전도심 통과구간 정비사업은 당초 지하로 건설하기로 했던 경부고속철 대전도심 통과구간을 지상화하는 조건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사업비가 4,997억원에 이르는 국책 사업입니다.

 

25만 동구 구민은 그동안 지하화를 주장하였으나 해당 사업이 국책사업이며 과도한 예산 투입의 문제점에 동의하여 지상화를 수용하였습니다. 본 사업과 함께 추진되는 철도변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시내 도심구간 교통소통이 원활해지고 경부고속철로변의 열악한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동구의회에서는 2010. 9. 1. 고속철로변 정비사업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공사 중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중재를 하는 등 국책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전 지역 건설업체와 여론에 따르면 공정률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도 있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본선 공사 및 보상 지연으로 대부분의 공기가 당초 예상보다 더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구의회에서는 5년 전에 확정된 4,997억원으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한지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 하여도 인건비를 포함한 물가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사업비 증액 없이 당초 대전시민에게 약속한 사업이 계획대로 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존경하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님과 그리고 한국철도시설공단

김광재 이사장님.

 

 “장기화 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변 대전도심구간 정비사업이 예산부족    으로 2007년도에 확정된 4,997억원에 맞춰 사업계획이 축소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사업의 진행 상황을 재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사업비 부    족시 추가 예산 지원을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사업비 확    보가 불투명한 홍도 육교 지하화 사업이 함께 완료되어 공사 장기화    로 인한 차량 혼잡과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여 주실 것을 25만 동구    구민과 함께 건의 드립니다.” 

 

 

2012년     4월     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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