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의회
건의/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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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전 천동지역 시내버스 노선 증설 재촉구 건의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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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대전동구의회 | 작성일 | 2023-09-05 | 조회수 | 91 |
| 발의의원 | 강정규 | 회차 | 274 | 채택일 | 2023-09-05 |
| 수신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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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님
대전시의 시내버스 노선은 2008년 버스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하면서 급행, 지선, 간선 등으로 노선을 분류하고, 무료 환승제도를 도입하며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며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동구 천동지역의 상황은 달랐습니다. 대전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이 자리잡을 즈음 시행이 완료된 천동 제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1,300여 세대가 입주하면서부터 시내버스 노선 증설에 대한 목소리는 꾸준하게 이어졌지만, 이후 연이은 960세대의 천동 제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과 3,463세대의 제3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루어지는 동안에도 시내버스 노선은 여전히 1개만 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님
시내버스 노선이 자리잡은 후로 15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왔고, 천동 지역은 3차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거치며 6,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거대한 주거단지로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인구 증가에 따라 예상되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천동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의 노선을 증설하거나, 기존의 인근 노선을 천동 3지구와 천동지하차도를 관통하도록 변경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님
대전의 동서격차는 도시인프라에서 비롯됩니다.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기 위해서는 공공교통 인프라와 같이 기본적인 부분들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도시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수요자가 많은 곳에 설치하여 영리를 취하는 모습 보다는 비록 수요자가 적더라도 주민이 불편함을 겪는 곳에 투자하여 수요자를 늘려가는 모습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본의원이 사활을 걸고 노력했던 천동중학교가 인근 지역이 주거밀집지역임을 인정받아 단한번에 교육부의 심의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던 만큼, 인구가 밀집되고 있는 지역의 현황과 동서격차 등을 고려하여 조속히 천동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 증설 또는 노선변경 등을 고려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립니다.
2023년 9월 5일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의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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